국회의원 선거와 임기 국회의원 월급연봉연금 파헤치기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욕을 먹더라도 한번쯤은 국회의원을 해보고 싶어합니다. 그만큼 국회의원의 특권과 권력이 대통령 못지 않게 막강하기 때문입니다. 

 

 

2023년 현재 국회의원은 총 300명이며 21대 국회의원들 입니다. 22대 국회의원선거는 2024년에 치뤄지게 됩니다. 국회의원선거는 흔히 총선이라고 말하며 대통령선거인 대선 다음으로 중요한 선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국회의원선거 총선은 국가공휴일로 빨간날이 되며 공공기관과 병원,은행등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휴무로 지정이 됩니다. 

 

 

그럼 국회의원의 임기과 월급, 아울러 연봉과 연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의원 임기

 

국회의원 임기	4년
국회의원 연임	제한없음
22대 국회의원 선거	2024년 4월 10일 (수)

 

현재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입니다. 현재 21대 국회의원은 3년차를 맞이하고 있고 2024년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 총선때 새로운 인물 혹은 연임이 판가름 납니다. 

 

 

참고로 시군구청장등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도 똑같이 4년이지만 임기 시작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선거를 하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은 연임에 대한 횟수제한이 없습니다. 흔히 말해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 되는 지역구에서 계속해서 연임을 하며 장기집권을 할 수 있습니다. 

 

 

고인물은 언젠가는 썩게됩니다. 이러한 취지로 몇몇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연임에 대한 횟수제한을 정하여 법안발의를 했지만 통과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참고로 시군구청장등 지방자치단체장의 연임은 최대 3번이라는 제한이 있습니다. 임기는 같지만 연임에 제한이 있어 국회의원과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국회의원 월급 연봉 

 

구분	금액
국회의원 일반수당	690만원
관리업무수당 (매달)	62만원
정액급식비(매달)	14만원
입법활동비(매달)	313만원
특별활동비(매달)	78만원
매달 받는 월급	1,285만원

 

국회의원이 고정으로 매달 받는 월급은 1,285만원 입니다. 사실 국회의원은 월급이라기 보다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세비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고정으로 받는 월급말고도 설, 추석때 받는 명절보너스 또는 정근수당등을 받기도 합니다. 

 

 

국회의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반수당의 50%인 345만원을 정근수당으로 2번 지급받고 명절때 일반수당의 60%인 414만원을 2번 지급받습니다. 

 

 

따라서 국회의원이 받는 1년 총 연봉은 1억 6천 938만원이 되겠습니다. 간혹 국회 회기가 열리지 않아 이러한 월급을 반납하는 깨어있는 국회의원도 있습니다. 

 

 

 

 

 국회의원 연금

 

국회의원 연금은 일반 국민연금이 아니라 대한민국 헌정회 육성법에 의거 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이라는 명목하에 연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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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과 마찬가지로 만 65세 이상부터 지급이 되고 있으며 국회의원 연금 지급기준은 1년이상 재직한자로 만 65세이상부터 사망시까지 재산과 월평균소득에 따라 최대 120만원을 지급받습니다. 

 

 

다만,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이 심해져서 19대 국회의원 이후부터는 연금지급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국회의원 초선이나 재선인 분들은 국회의원 연금이 따로 없고 개인연금을 가입하여 노후를 준비해야합니다. 사실상 국회의원은 기본 재산과 직업이 있기 때문에 연금이 따로 필요없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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