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별 기내용캐리어 크기와 무게 수화물규정

 

연말과 연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녀의 방학과 함께 따뜻한 해외휴양지 혹은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 그리고 제주도까지 세계 여러곳으로 떠나는 성수기입니다. 

 

 

하와이나 멕시코등 상대적으로 먼 휴양지로 떠난다면 짐이 많겠지만 베트남, 필리핀세부, 오키나와등 가까운 해외로 떠난다면 간편하게 옷만 챙겨서 기내용캐리어에 넣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보통은 국제선 항공권구매시 위탁수화물 1개 무료포함인 경우가 있지만 저가항공사인 LCC항공사들 경우에는 위탁수화물 무게에 따라 비용이 추가 지불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위탁수화물이 생기지 않도록 기내용수화물 기내용캐리어에 모두 짐을 실을수 있다면 짐찾는 시간이 줄어 출국수속도 빠르고 예약한 호텔에도 빨리 도착이 가능합니다. 

 

 

그럼 기내용수화물에 포함되는 기내용캐리어의 무게와 크기는 항공사별로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물론, 국내항공사기준입니다. 

 

 

 

 국내항공사 기내용수화물 규정

 

기내용수화물은 기내좌석위의 선반에 수화물을 실을수 있어야 하며 또는 좌석의 아래에 둘 수 있는 물건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너무 큰 사이즈의 캐리어나 짐등은 기내로 반입이 안되며 위탁수화물로 맡겨야 합니다. 사람들이 기내용수화물 규정이 무게로 알고 있는데 너무 큰 물품일 경우 선반에 들어가지 않기때문에 사이즈에 대한 규정도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 기준으로 대부분은 기내수화물 1개 이외에도 소형가방이나 꼭 필요한 물품 하나정도를 추가로 기내반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내용캐리어 외에 추가로 반입이 되는 물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소형서류가방
• 노트북, 테블릿PC
• 영유아용 음식
• 기내용접는 유모차
• 지팡이
• 핸드백, 소형가방

 

물론, 기내용수화물로 포함되는 기내용캐리어와 추가로 반입되는 물품이 무게의 합이 아래 표에 나와있는 규정무게를 초과하지 않아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이러한 기내용수화물의 무게는 대부분 기내용캐리어에 한해서만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규정으로 따지면 모든 기내반입물품 무게를 측정하는 것이 규정에 맞습니다. 

 

 

 

 

 국내 항공사별 기내용캐리어 무게와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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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좌석등급	무게	캐리어갯수
대한항공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18kg	2개
	일반석	10kg	1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클래스	20kg	2개
	이코노미클래스	10kg	1개
티웨이항공	전좌석	10kg	1개
진에어	전좌석	10kg	1개
제주항공	전좌석	10kg	1개
에어서울	전좌석	10kg	1개
에어부산	전좌석	10kg	1개
에어로케이항공	전좌석	8kg	1개
이스타항공	전좌석	10kg	1개
플라이강원	전좌석	10kg	1개

 

 

우리나라 국적기인 대한항공은 좌석등급에 따라 기내용캐리어 갯수도 달라지고 한개당 무게도 달라집니다. 비슷한 규모의 항공사인 아시아나도 이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코노미나 일반석의 경우에는 저가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기내용캐리어 무게는 10kg으로 동일하며 다만 에어로케이항공만 기내용캐리어 8kg의 제한이 있습니다. 

 

 

참고로 기내용수화물 기내용캐리어 크기는 40cm x 55cm x 20cm  로 세변의 합이 115cm를 넘지 않도록 기내용캐리어 크기가 정해져있습니다. 

 

 

이는 모든 항공사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래서 보통 20인치 캐리어는 10kg를 넘지 않으면 기내용수화물로 가능하나 24인치는 무게와 상관없이 캐리어 크기로 인해 위탁수화물로 짐을 부쳐야 합니다. 

 

 

이러한 캐리어 사이즈는 대각선길이로 적용되는데 캐리어폭이 두껍지 않은 22인치 캐리어같은 경우에는 기내용수화물로 휴대가능할 수 있으나 안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20인치가 기내용수화물로 가장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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