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도 명태다 명태종류 그리고 명태의 다양한 이름

    명태종류-코다리

     

     

    혹시 코다리가 명태의 한 종류인거 아셨나요? 위기미키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배달음식이 바로 코다리찜입니다. 매콤달콤 코다리찜 지금도 군침이 도네요.

     

     

    와이프는 코다리라는 생선이 너무 맛있다며 제철이 언제인지 그리고 어디서 잡히는지 묻더군요. 코다리가 명태의 한 종류라고 설명을 하니 깜짝놀라는 눈치였습니다. 

     

     

    명태는 가공방법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고 또한 여러 음식에도 활용이 됩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은데 그 이유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생선이 바로 명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계에서 수산물 섭취량 1위인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러니 명태의 다양한 이름들이 생겨나고 구분하기도 힘들게 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명태가 인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스시상태인 날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 음식문화 때문인데 명태는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회로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명태효능과 영양소 

     

    명태는 메니오닌, 나이아신을 포함한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지니고 있고 지방이 적어 고단백 저지방 생선입니다. 고등어와 함께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생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숙취를 깨기 위해 황태해장국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정보가 아닙니다. 명태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고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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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효능과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 되는생선입니다.  

     

     

    그럼 이제 명태의 가공방법에 따른 명태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태

     

    겨울에 잡힌 명태를 그대로 얼게 하거나 영하 35도이하의 냉동실에서 급랭한 것을 동태라고 합니다.

     

    명태종류-동태

     

    냉동으로 된 동태는 주로 국물요리에 사용합니다. 살이 푸석하기 때문에 구이로는 추천하지 않고 주로 동태탕에 사용됩니다. 

     

     

     

     생태

     

    살아 있는 명태가 생태는 아닙니다. 그냥 그대로인 명태를 생태라고 합니다. 즉, 얼리지도 않았고 말리거나 건조시키지도 않은 명태를 생태라고 합니다. 

     

     

    생태는 생태탕이나 찌개로 활용이 됩니다. 

     

     

     

     

     황태

     

    황태는 명태의 필요없는 내장들을 제거하고 덕장에 걸어서 추운 겨울에 얼렸다가 또 녹이기를 반복해서 말린 명태를 황태라고 일컫습니다. 

     

     

    기본 3개월이상을 한 겨울 바람을 맞으며 건조된 상태가 되어야 황태가 됩니다.

     

     

    황태는 깊은 맛을 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육수의 기본 재료나 모든 탕의 깊은 맛을 내고자 할대 많이 사용됩니다. 

     

     

     

     코다리

     

    코다리는 명태의 내장을 제거하고 꾸덕하게 반 건조를 한 명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완전말린 상태가 아니라 반쯤 말린 명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다리찜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찜이나 조림 그리고 각종 국수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재료로 사용됩니다. 

     

     

     

     북어

     

    북어도 명태의 한 종류입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위기미키도 북어가 일반 생선의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북어는 명태를 바닷바람에 바짝 말린 상태를 북어라고 합니다. 해독기능 해장기능이 뛰어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음주후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해장국입니다. 

     

     

     

     

     노가리

     

    노가리는 명태의 새끼입니다. 명태새끼를 바짝 말려서 구이로 술안주 되는 것이 바로 노가리 구이입니다. 

     

     

    학창시절 선생님이 '노가리까지마라' 라고 하는 말은 명태가 워낙 많은 알을 낳는 데서 비롯된 말 입니다. 새끼 많이 낳지 마라=말 많이 하지마라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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