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1인분과 1근 차이점과 1근은 몇명이 적당한가

 

이제 점점 날씨가 풀리면서 캠핑족들이 경치좋은 곳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캠핑과 나들이는 꽃은 역시 삼겹살파티입니다. 위기미키도 끝나지 않는 논쟁. 삼겹살 1인분에 관해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삼겹살 1인분은 식당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식당은 1인분 120g인 곳이 있고 어떤곳은 150g인 곳도 있습니다. 보통 삼겹살 식당에 가면 적어도 150g에 10,000원 또는 12,000원에 책정되어있습니다. 

 

 

물론, 서울 경기와 같은 물가가 비싼 수도권은 조금더 높게 책정되어있습니다.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여기에 숯값, 불판, 기본반찬등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일반 정육점에 비해 훨씬 가격이 높습니다. 

 

 

그럼 정육점에 판매하는 삼겹살 소매 가격과 1근양과 1근에 몇명까지 보통 먹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삼겹살 1인분

 

삼겹살은 식당에 가게 된다면 1인분씩 판매하고 있습니다. 1인분은 앞서 식당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겠지만 120g 또는 150g 으로 표기되어있는데 이는 식당주인이 책정하는 1인분양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육점에서 삼겹살 1인분을 구매할때는 적어도 250g~300g은 되어야 합니다. 정육점에서 삼겹살을 구매할때는 가격보다는 1근 2근으로 구매를 합니다. 

 

 

 

삼겹살도 금이나 달러같이 매일매일 시세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격으로 삼겹살을 구매하는 것은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근은 600g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집이나 캠핑을 가서 삼겹살을 구워 먹을려고 한다면 1근에 2명이 딱 맞게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사양이 적은 여자분들만 가신다면 3명이서 1근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삼겹살 적당히 먹을려고 하신다면 남성기준 삼겹살 1인분은 약 300g(반근)이라고 보시면 되고 여성분들은 250g이 1인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삼겹살 식당에서는 최소 주문 수량이 3인분입니다. 3인분이라고 해도 450g으로 1근이 채 되지 않습니다. 대신 밑반찬등이 꽤 나오고 된장찌개랑 밥등도 있기 때문에 삼겹살 식당에서는 2명이서 3~4인분만 드셔도 됩니다. 

 

 

 

 

 삼겹살 1근 가격과 삼겹살시세

 

삼겹살시세는 포털에서 쉽게 검색이 됩니다. 도매가로 보시면 안되고 소매가로 보셔야합니다. 도매가는 정육점에서 경매로 납품받는 가격입니다. 

 

돼지고기 시세확인 바로가기

 

 

계산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인지 단위가 500g입니다. 1근이 600g인데 왜 500g으로 가격시세 공지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돼지고기 삼겹살시세를 보시면 대구는 12,950원입니다.  500g이니 100g으로 계산시 259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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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많이 오르다보니 돼지고기 삼겹살도 가격이 엄청 올랐습니다.

 

 

삼겹살 100g 2590원이니 1근으로 계산시 15,540원입니다. 거기에 농협, 축협등에서 판매하는 품질좋은 상표가 있는 돼지고기의 가격은 이보다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삼겹살이나 돼지고기를 대용량으로 구매시에는 도매정육점에가서 직접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삼겹살 소매가 시세가 이렇게 정해져있어도 사실상 1근에 15,000원을 넘는 정육점은 잘 없습니다. 

 

 

또한 수입인지 국산인지 냉장인지 냉동인지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돼지고기 삼겹살시세표는 국산의 냉장기준입니다.

 

 

삼겹살시세는 통상적으로 나들이와 휴가철이 있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는 가격이 항상 올라갑니다. 지금은 오히려 여름에 비해 저렴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삼겹살식당

 

삼겹살을 판매하는 돼지고기 삽겹살맛집등은 상대적으로 엄청 비싼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판매합니다. 삼겹살맛집 식당들은 대부분 숙성까지 이루어진 돼지고기를 손님들에게 판매합니다. 

 

 

또한 밑반찬과 소스, 그리고 숯불등 추가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식당에서 불온도까지 체크하고 직접 구워주며 잘라주는 삼겹살식당도 꽤 많이 생겼습니다. 위기미키의 동네에서도 고굽남(고기구워주는남자) 라고 해서 삼겹살맛집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기본웨이팅 30분입니다. 요즘사람들이 편한것만을 추구하다보니 고기까지 다 구워주는 식당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상 삼겹살1인분과 삼겹살1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삼겹살은 기관지에 좋다고 하지만 역시나 고기를 너무 많이 드시는 것 또한 좋지 않습니다. 적당히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