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이유

 

 

 

바나나는 칼륨, 비타민B6, 산화방지제가 풍부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면서 인기 있는 과일중 하나입니다. 또한 배가 고플때 잠시 허기를 채울수 있는 섬유질과 탄수화물을 제공하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가장 많이 쓰이는 과일입니다.

 

 

무인도나 섬에 채류할때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간식이 되기도 합니다.

 

이 영양가가 풍부한 과일인 바나나는 사실 바나나나무에서 자라는게 아닙니다. 햇볕이 잘 드는 기후에서 자라지만 사실 바나나는 나무가 전혀 아닙니다. 바나나는 줄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초본식물입니다.

 

초본식물이란 지상부가 연하고 물기가 많아서 목질을 이루지 않는 식물을 뜻하며 대표적초본식물로는 민들레, 도라지, 쑥등이 있습니다. 이들과는 다르지만 바나나도 베리의 한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의 역할 

 

바나나는 자연이 의도한 대로 껍질에서 바로 먹을수도 있고 우리가 아침에 흔히 먹을 수 있는 토스트의 주재료로도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그와 곁들인 바나나 쥬스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항산화제는 우리의 면역체계를 보호하는 것을 돕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항산화제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바나나를 포함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 들어 있습니다. 바나나는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바나나에는 비타민 C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2%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바나나의 역할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피곤하고 하루종일 움직였던 근육의 회복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바로 칼륨과 마그네슘이 있는 미네랄 때문입니다. 칼륨과 마그네슘은 모두 전해실 역할을 하는데 이는 몸안의 영양유체 균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는 물에 용해되는 섬유의 일종인 펙틴이라고 불리는 가용성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이 가용성 섬유질은 우리몸의 소화기관의 물에서 용해 되고 우리가 더 배부르게 느끼도록 도와주는 젤 형태로 변합니다. 바나나 한개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하루권장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나나와 같은 고섬유질 과일은 여분의 칼로리 없이 우리의 위에서 부풀어 오르는 능력이 있기에 포만감을 ㄴ낄수 있습니다. 때문에 체중을 유지하거나 다이어트에 가장 잘 쓰이는 과일이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미네랄 마그네슘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하루권장 섭추량의 약 8%가 들어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휴식을 촉진하기 위해 몸이 사용하는 멜라토닌을 만드는 것을 돕습니다. 휴식이 부족할때 눈썹등이 자동으로 떨릴때 우리는 흔히 마그네슘섭취 부족이라고 말합니다.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이라는것이 분비되면 우리는 흔히 불면증이라고 하는 잠을 못자는 형태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이 호르몬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나나와 같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은 혈관벽에 칼륨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의 혈압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혈관을 이완시키거나 확장시키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소변으로 나트륨을 통과시킴으로써 우리몸속에 축적되지 않도록 나트륨을 없애줍니다. 당연한 원리로 나트륨수치가 높으면 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출수 있습니다. 

 

 

 

흔하게 먹던 바나나가 이토록 많은 영양분을 우리에게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다른 과일등도 풍부한 영양소가 있겠지만 바나나만큼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면서 구하기 쉬운 과일도 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