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오겹살차이점 가격&맛 비교

    삼겹살오겹살-차이점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휴가때는 무엇보다 물놀이가 가장 우선시 되지만 가장 기다려지는건 무엇보다 삼겹살파티입니다. 

     

     

    여름휴가시즌 성수기시즌에는 삼겹살수요가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레 삼겹살 가격이 다른 계절에 비해 소폭 상승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보통 100g에 2200원정도 하지만 여름휴가철 삼겹살 가격은 보통 2,500원 정도를 유지합니다. 

     

    삼겹살 1근 가격과 1인분 차이

     

     

    근데 삼겹살도 맛있지만 오겹살을 찾는 사람들도 간혹 있습니다. 식당에 가더라도 오겹살이라는 메뉴가 있는 식당도 있습니다. 

     

     

    먹을때 먹더라도 삼겹살과 오겹살의 차이는 알고 먹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삼겹살과 오겹살의 차이점 그리고 가격과 맛 비교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겹살 오겹찰 차이

     

    삼겹살과 오겹살은 같은 부위에서 나오는 고기입니다. 하지만 삼겹살에는 껍질이 없고 오겹살에는 껍질이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오겹살에 껍질 부위를 제거하면 삼겹살이 된다고 합니다.

     


    오겹살은 살과 지방, 그리고 껍질까지 5겹으로 되어있는 것처럼 보여서 오겹살이라고 합니다. 반면 삼겹살은 살과 지방에 3겹으로 되어있는 것처럼 보여 삼겹살이라고 합니다.

     

     

    삼겹살 : 지방-살코기-지방-살코기

    오겹살 : 지방-살코기-지방-살코기-껍데기 

     

    따라서 간혹 오겹살을 주문해서 먹을때 보면 돼지 잔털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껍질부위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오겹살도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삼겹살오겹살차이

     

    하물며 돼지껍데기만을 판매하고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삼겹살에 돼지껍데기 있다고해서 안먹는 사람은 거의 드물겁니다. 

     

     

    삼겹살은 네겹인데 삼겹살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숫자'4'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옛날 아파트에도 보면 4층은 없이 3층에서 바로 5층으로 이루어진 아파트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삼겹살은 총 네겹이고 오겹살은 이미 존재해 있기 때문에 삼겹살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삼겹살 오겹살 가격비교

     

    삼겹살과 오겹살 가격은 브랜드와 지역, 그리고 식당에 따라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마트에서는 보통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이 100g 2,200원정도 오겹살은 100g에 2,500원정도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120g을 보통 1인분으로 하고 12,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고 오겹살은 이보다 2천원정도 더 비싼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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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러니한게 삼겹살은 오겹살에서 껍질을 벗기는 손질작업이 더해지는데도 불구하고 오겹살보다 저렴합니다. 사실상 도매로 판매될때는 삼겹살과 오겹살의 가격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돼지껍질에 콜라겐등이 포함되어있다는 이유로 식당이나 정육점에서 오겹살을 삼겹살보다 비싸게 판매합니다. 어찌보면 상술이기도 하지만 그래서인지 오겹살보다 삼겹살을 우리나라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오겹살과 가격을 똑같이 한다면 아마도 사람들이 오겹살을 더 많이 찾을수도있고 정육점에서는 돼지껍질 손질안해서 더 좋고 서로 상부상조하고 좋을텐데 참 아이러니 합니다. 

     

     

     

     

     삼겹살 오겹살 맛 비교

     

    삼겹살과 오겹살의 맛차이는 당연히 돼지껍데기로 인해 차이가 납니다. 살코기나 지방등의 맛은 동일합니다.

     

     

    껍데기가 있는 오겹살은 한 번 굽고 나면 식었을 때 껍데기 부분이 질겨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겹살은 굽고 나서 바로 먹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혹여나 오겹살을 한번 굽고 식었다면 차라리 술안주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오겹살은 지방과 살코기 거기에 돼지껍데기 까지 있기 때문에 식감에서도 오겹살이 조금 더 쫄깃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위기미키는 식감보다 비위약한 음식을 못먹기 때문에 오겹살은 잘 먹지 않습니다. 예전에 친구들과 펜션가서 오겹살을 구워먹었는데 돼지털을 보고 난 후로는 오겹살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처럼 비위가 약하다면 오겹살보다는 안전한 삼겹살을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콜라겐이 풍부한 돼지껍데기를 원하신다면 돼지껍데기만 판매하는 상품을 차라리 따로 구매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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