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하면 좋은 점과 안식년 그리고 교수연봉

 

주위에 혹시 대학교수님이 계신가요? 위기미키의 주변에는 2명의 대학교수가 있습니다. 한 명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집안 형님이 있고 또 다른 한 명은 절친 중에 전문대학교 겸임교수를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대학교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있고 정규직 중에서도 논문, 연구경력 등에 따라 정교수, 부교수, 조교수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겸임교수는 비정규직이며 본업은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겸임교수 임상교수-교수되는 법

 

교수라는 직업은 돈보다는 명예를 중시하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교수가 되기도 힘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그래도 아직 교수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제법 있습니다. 

 

 

당연히 명예도 좋지만 워라벨 또는 연봉도 나름 고소득자입니다. 물론, 연구한 거에 비해서는 적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대학교수의 좋은점과 안식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교수 좋은점

 

지금의 보편적으로 주 5일제 근무입니다. 위기미키가 어릴 적에는 주 6일제였습니다. 지금은 초중고등학교등 모두 토요일도 쉬는 날입니다.  예전에는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학교수는 예초부터 주 5일제였습니다. 대학교는 토요일 일요일 수업이 따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만의 유일한 장점이었는데 지금은 주 5일제가 보편화되어서 그들만의 특권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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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는 안식년이라는 연구를 위한 휴식기가 있습니다. 안식년의 유래는 개신교에서 목사나 선교사들이 6년 동안 일하고 7년째 되는 해에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이 안식년입니다. 

 

 

이러한 제도를 대학교수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하여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교수들에게는 안식년이라는 말보다는 연구년이라는 말을 쓰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록 쉬고 있지만 연구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교수 안식년을 사용할 때 자녀가 있는 교수들은 외국대학에 연구를 위한 코스로 해외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 교수들은 안식년일 때 무급이지만 우리나라는 대학교수가 안식년을 사용해도 무급이 아니고 유급입니다. 쉴 때도 연봉을 똑같이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어찌 보면 최고의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모두 다 안식년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정년퇴직 하기 전에 한번 정도를 사용하고 또한 학교마다 교수들 간의 보이지 않는 위계질서도 있어서 눈치 보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대학교수의 또 다른 좋은 점은 바로 정년퇴직입니다. 일반 직장인들과 공무원의 정년퇴직은 만 60세입니다. 그러나 대학교수들의 정년은 만 65세입니다. 어찌 보면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대학교수는 일반 직장인에 비해 늦은 나이에 임용이 되기 때문에 정년도 그만큼 늦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학교수 연봉

 

대학교수연봉은 학교규모나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습니다. 정규직교수의 평균연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조교수 평균연봉	부교수 평균연봉	정교수 평균연봉
5,930만원	8,800만원	1억 2000만원

 

당연히 정교수 평균연봉이 가장 높습니다. 위의 표에 나와있는 교수 평균연봉은 연구비등을 제외한 순수한 연봉입니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받는 각종 연구비와 학교에서 행정업무까지 담당하는 교수라면 연봉은 더욱 올라갑니다. 대학교수의 좋은 점에서 따로 언급은 안 했지만 연구에 대한 연구비도 나라나 학교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많은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이상 대학교수의 안식년과 좋은 점 그리고 대학교수의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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