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와인보관방법과 와인보관온도와 습도

    와인보관방법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혼술 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소주나 맥주보다는 와인 소비가 예전에 비해 늘어났습니다. 소주처럼 원샷이 아닌 나눠마시는 재미로 먹는 와인. 

     

     

     

     

     

    집에서 와인을 마시다 보면 절대 혼자서 다 마시지 못합니다. 그럴때는 당연히 다음을 위하여 와인의 풍미가 날아가지 않도록 잘 보관을 해야할텐데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와인보관방법과 와인쇼핑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와인보관방법

     

    와인의 뚜껑은 코르크 마개로 막혀있습니다. 코르크 마개는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아예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는 공기와 만났을때 와인이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맛과 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번 개봉한 와인은 최대한 빨리 마시고 그렇지 못할경우에는 3일이내 마시는게 좋습니다. 

     

    와인보관

     

    와인애호가가 늘어나면서 와인냉장고도 출시가 되어 판매중입니다. 사실 와인냉장고는 일반 냉장고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온도는 냉장이 아닙니다. 와인셀러라고 이름을 부릅니다.

     

     

    보통의 가정집에서는 와인셀러는 사치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와인냉장고가 없다면 되도록이면 햇빛노출이 되지 않는 어두운곳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열이 있는 곳에 보관을 한다면 코르크 마개가 위축이 되면서 공기가 와인안으로 들어갈수도 있고 와인이 산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와인보관을 위한 적정한 온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온도 13~16도
    습도 약 70%

     

    따라서 와인셀러가 없을때에는 온도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창고나 다용도실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와인은 비스듬하게 눕혀서 대부분 보관합니다. 이는 비스듬하게 눕히게 되면서 코르크마개 한쪽이 와인을 흡수하여 부풀어올라 와인에 공기를 아예차단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먹다남은 와인보관방법

     

    먹다 남은 와인은 눕혀서 보관하는 것보다 세워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병의 길이는 길기 때문에 이를 눕히게 되면 병안에 산소와 와인의 접촉면적이 넓어지기에 산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면적이 공기와 닿을 수 있도록 세워서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코르크마개

     

    먹다남은 와인은 최대한 공기와 접촉을 피해야하기 때문에 흔들면 안됩니다. 먹다 남은 와인을 오래 보관하고 싶으면 와인스토퍼로 입구를 막고 와인 진공 세이버를 이용해 와인병의 공기를 빼서 진공상태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그러나 와인셀러도 없는데 와인진공세이버까지 있는 가정집이 몇집이나 있을까요? 물론 와인애호가들은 있을 듯 합니다.

     

     

     

     

     남은와인활용

     

    가끔 선물로 화이트와인이 들어올때면 조금 마신후 청소용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주변에 튄 기름때를 제거할때에는 와인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한 해산물 요리시나 게나 소라 찜을 할때 와인을 넣어 주면 비린내 제거에 탁월합니다. 대신 너무 많은 와인을 넣어 버리면 해산물 특유의 맛이 달라지니 비린내를 잡을 용도로만 소량 투입하는게 좋습니다. 

     

     

    이상 와인보관방법과 와인활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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