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감별사 되기위한 방법과 해외취업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직업 병아리감별사입니다. 

    저 또한 병아리감별사라는 직업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다양하네요. 

    병아리감별사에 대해 대부분 저처럼 잘 모를 것 같아서 이번 시간에는 병아리감별사하는일과 병아리감별사해외취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아리감별사 

     

    병아리감별사는 말 그대로 병아리의 암수를 구분하는 일을 하는 직입니다. 이전의 우리나라는 가정에서 부업으로 양계업을 행해졌는데 1970년대 말 정부의 시책과 양계협회의 기술발전, 외국 닭 등의 도입으로 인하여 기업적인 양계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암수 구분하는 병아리 감별사도 새로운 직업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아리감별사

    현재 우리나라는 병아리감별사자격증 제도가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병아리감별사가 되기 위해서는 병아리감별사학원이나 연구기관에서 훈련을 하고 취업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병아리감별사 해외취업

     

    윤여정배우가 출연했던 영화'미나리'에서도 병아리감별사로 한국사람이 나옵니다. 전 세계의 약 50%이상이 한국인병아리감별사라고 합니다.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꼼꼼하고 빠르고 책임의식을 가지고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병아리감별사 해외취업은 주로 유럽이나 북미(미국, 캐나다)로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홍콩이나 일본 등에서도 해외취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취업은 주로 병아리감별사 학원에서 연계되어 취업을 한다고 합니다. 

     

     

    병아리감별사는 나름대로 고연봉을 받는 직업입니다. 그러면 왜 해외에서는 자국민 병아리감별사를 채용하지 않고 우리나라 사람들을 채용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앉아서 똑같은 업무를 계속해서 반복해야 하며 일이 그만큼 힘이 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도 이제는 주 5일제에 익숙해져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이나 대기업, 중소기업에서 주 5일제를 한다고 하더라더 잔업이나 야근등을 하며 연장 업무를 하는데요. 유럽이나 북미 다른 나라에서는 이러한 문화를 볼 수없습니다. 오히려 주 4일 근무 또는 탄력근무로 바뀌어가는 추세입니다.

     

    다만, 병아리감별사도 주 5일제 하는 나라도 있겠지만 주6일까지 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또한 하루 12시간의 장시간 노동을 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만큼 업무량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국민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병아리감별사로 취업을 하고 시간제이다 보니 그만큼 연봉도 한국보다는 많이 받습니다.

     

     

     또한 양계 부화장이 한적한 시골에 있다 보니 많은 자국민들이 병아리감별사에 대해 직업적으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취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병아리감별사 학원

     

    병아리감별사가 되기 위해서나 병아리감별사로 해외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병아리감별사학원 또는 교육기관에서 일의 숙련도를 높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곳에서 탈분법, 병아리잡는법, 감별 환경과 자세, 보정법, 개정법등 여러 이론적인 수업과 실습을 약 1년~3년 정도 교육을 받습니다. 

    병아리

     

    거의 매일 수천 마리의 병아리를 보며 병아리 감별을 해야 하고 감별 정확도가 약 97%~98% 이상은 되어야 병아리감별사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도 기계가 아니다보니 100%의 감별은 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97~98%의 감별 정확도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전등 아래에서 병아리 엉덩이를 보며 감별하다 보니 시력도 좋아야 합니다. 교정시력으로 0.8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 서울병아리감별학원
    • 영동병아리감별학원
    • 드림인코리아병아리감별연구소
    • KS병아리감별연구소

     

     

     

     

     병아리감별사연봉

     

    병아리감별사 연봉은 우리나라 기준치는 따로 없고 외국으로 눈을 돌려보면 월급으로 세후 약 400~600만 원 정도 선에서 책정이 된다고 합니다. 연봉으로 따지면 7000만원~8000만원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세금을 더 많이 떼는 곳이 많습니다. 

     

     

    단순 업무임에도 고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유럽이나 북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고연봉과 함께 워라벨을 느낄 수는 있지만 물가나 세금 등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세금이나 물가가 저렴한 나라를 간다면 영어가 통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병아리감별사 업무상 대화가 크게 할 일이 없습니다. 또한 업무의 강도가 유럽이나 북미 쪽보다는 강한 편이라서 각 나라마다 장단점은 다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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