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종류 굵은소금과 맛소금 천일염 구분하기(김장할때 쓰는 소금은?)

    소금종류

     

     

    안녕하세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미료가 무엇일까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소금입니다.

     

     

    소금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조미료입니다.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음식재료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천연조미료도 용도에 따라 소금의 종류가 달라지며 또한 맛을 더 첨가하여 인공적으로 새로 만들어 낸 소금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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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소금의 종류는 크게 천일염, 재제염, 정제염으로 분류가 됩니다. 

     

     

      천일염이란

     

    천일염은 우리가 흔히 서해 바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염전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자연적으로 태양과 바람만으로 수분과 불순물을 증발시켜서 만들어낸 천연소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공되지 않은 소금이라 다른 소금에 비해 입자가 커서 굵은소금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천일염 굵은소금은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미네랄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내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천일염가격

     

    이렇게 굵은 소금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음식이 바로 김장김치 사용할 때입니다. 김장김치에 굵은 소금을 사용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미네랄과 무기질로 인해 숙성되면 깊은맛을 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간장을 숙성할때도 굵은소금 천일염을 사용합니다. 

     

     

    천일염은 가공되지 않은 소금이다보니 불순물이 약 10%정도 포함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해 나온 천일염보다는 간수가 약 3년 정도 지난 소금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가격도 일반적인 소금가격에 비해 천일염 굵은소금이 가장 비싼편에 속합니다. 

     

     

     재제염(꽃소금)이란

    재제염은 다시 만들어진 소금이라는 뜻입니다. 소금결정모양이 눈꽃입자와 유사하여 꽃소금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가공된 소금이다보니 천일염에 비해 미네랄과 무기질이 적지만 이에반해 불순물 함유량도 1~2%정도로 상당히 낮은게 특징입니다.

     

     

    꽃소금은 천일염처럼 깊은 맛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깔끔한 맛을 돋우는데 주로 사용되어 보통 음식의 마무리로 간을 할때 사용됩니다. 

     

     정제염(맛소금)이란

     

    정제염은 전기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소금입니다. 이온수지막 위로 바닷물을 통과시켜서 불순물과 중금속을 제거하여 짠맛을 내는 나트륨만 얻어내는 가공소금입니다.

     

     

    당연히 천일염에 비해서 소금을 얻는 시간이 빠르고 그에 따라 가격도 저렴합니다. 

     

    맛소금이란

     

    우리가 삶은계란을 먹을 때 주로 맛소금을 찍어먹는데 이러한 맛소금도 정제염의 한 종류입니다. 맛소금은 정제염에서 msg를 더 첨가하여 인공으로 만든 소금입니다. 

     

     

    또한 가격이 다른 소금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과자나 라면에 주로 사용되는 소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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