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국가 그리고 G7뜻과 의미 2024년 G20정상회담

 

이번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일본의 기시다 총리의 초대로 G7국가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G7에 포함되지 않지만 개최국인 일본의 총리의 초대에 참석했습니다.

 

 

현 정부이전에도 이전 정부의 대통령인 문재인전대통령도 G7국가 정상회의에 참석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럼 G7국가는 어떤 나라를 말하는 것이며 또한 어떤 우리나라는 왜 G7에 포함되지 않는지 마지막으로 G2~G20까지 많은 정상회의가 있는데 이들이 뜻하는것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G7국가

 

G7국가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G7 의미 : 세계적인 경제 강대국과 민주주의가 확립되어 있는 국가들이 속하는 정상회담입니다. 

 

 

당연히 중국은 경제대국이긴 하지만 민주주의가 확립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G7에 포함될 수 없습니다. 한때 러시아도 포함되어 G8이라고도 불렸지만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합병과 돈바스지역 전쟁으로 인해 퇴출되어 다시 G7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G7국가 정상들이 모여서 하는일은 국제정세와 현안들에 대해 논의를 하는 의미로 개최되지만 엄밀히 따지면 그들만의 인프라를 구축해서 정상회의를 하는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개최국 인접국가나 국제현안의 주요 당사자 국가 정상을 초대하여 같이 정상회의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대통령도 비밀리에 참석하였고 더불어 개최국 일본의 인접국가인 우리나라 대통령도 방문하였습니다. 

 

 

 

 G2국가

 

G2국가 : 미국, 중국

 

 

G2국가 뜻 의미 : Group of 2의 약자로 글로벌 경제대국과 군사대국인 미국과 중국을 의미합니다. 

 

 

2000년대 들어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면서 미국을 견제할 유일한 나라로 꼽히는 중국이 세계안보와 경제에 영향력이 생기면 새롭게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통상적으로 G2회의는 따로 없고 전세계매체에서 두나라를 포함하여 이야기를 할때 G2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이제는 당연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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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국가

 

G5국가 :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G5의미 : 5개 나라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회의. 

 

 

다른 국가 정상회담 모임과는 달리 G5는 각 국가 정상회담이 아니라 실질적인 국가경제 실무자 대표 회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계경제 운용과 함께 국제통화정세를 회의하며 비공식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G5재무장관회의에서 엔화가치를 높이기 위한 플라자합의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향후 그 유명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되는 경기침체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G11국가

 

G11국가 : 기존의 G7(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 브릭스국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G11의미 : 기존의 경제와 군사대국인 G7국가와 신흥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는 브릭스 4개국가의 모임을 합쳐서 G11국가라 일컫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정상국가모임을 트럼프정부에서 할려고 했지만 러시아에서는 중국이 없으면 정상회담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기존의 G7국가에서도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이 반대하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사실상 G11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G20국가

 

G20국가 :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러시아, 한국, 중국, 아르헨티나, 인도, 튀르키에, 브라질, 멕시코,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EU연합 의장국

 

 

G20의미 :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전세계 20개국을 의미하며 이들 정상이 모여 기존 경제대국과 신흥경제국가간의 협력관계, 각 대륙의 경제위기 방지책, 세계금융문제등 주로 경제현안에 대한 회의를 하는 정상국가간의 모임입니다. 

 

 

참고로 G20정상회담은 매년개최되며 올해 2023년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24년 G20정상회담은 브라질에서 개최예정입니다.

 

 

 

 대한민국 포함한 G8

 

G7에 속하는 나라들 대부분은 대한민국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이나 GDP를 보여주지만 이탈리아나 프랑스등은 사실상 대한민국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G7국가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해야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건 우리나라만의 속사정이고 상대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제라이벌 국가인 일본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대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G7정상회담에 포함되어 G8국가가 된다는 그 자체가 사실상 경제대국이 되고 국가경쟁력 국가신뢰도 올라가기 때문에 기업들 입장에서도 좋습니다. 

 

 

또한 경제현안보다도 국가정상간의 다양한 의제를 논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G8정상회담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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