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O/D OFF 버튼위치와 O/D OFF 계기판 경고등끄는법

    O/D-off

     

    위기미키는 현재 2022년형 쏘렌토하이브리드 주말패밀리카와 언제 생산했는지도 모를 경차 모닝 출퇴근 차량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직장까지 출퇴근거리가 왕복 10km를 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들 어린이집 등하원을 위해서 좁은 골목에서나 주차도 편리한 차량을 찾다보니 모닝이 가장 적합했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2년동안 탱크조종수를 하였습니다. 탱크라서 조종수라는 말이 붙지 실상은 운전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송대 후임들과도 꽤나 친했기 때문에 차량에 대해서는 일반 사람들보다 조금 더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퇴근을 하고 계기판에 처음 보는 영어로 불이 들어왔길래 급하게 검색해보니 별건 아니었습니다. 

     

     

    모닝계기판o/d

     

    바로 'O/D OFF' 버튼이었습니다. 다행히 버튼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당황하실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계기판경고등끄는법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O/D OFF버튼 위치

     

    모든 차량의 계기판에 O/D OFF 표시창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로 경차 또는 예전에 생산되었던 차량에서 볼 수 있습니다. 

     

     

    O/D OFF버튼 위치는 기어봉 아래에 위치하거나 냉난방공조 버튼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차 모닝의 경우에는 기어봉 밑에 저렇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장난치다가 모르고 눌렸었던거 같은데 처음 보는 계기판 경고등에 살짝 당황했었습니다. 

     

     

    모닝외에 스파크에서도 모닝과 동일한 기어봉 아래에 버튼이 있습니다. 어떠한 차량에서는 간혹 냉난방공조 버튼이나 라디오버튼 주변에 O/D OFF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O/D OFF 계기판 경고등이 들어왔을때 O/D OFF버튼을 누르면 꺼집니다. 

     

     

     

     

     계기판 O/D OFF 

     

    O/D 버튼은 자동변속이 제한되는 운행 방법입니다. 고속도로나 고속 주행시 4단까지도 자동 변속이 되지만 O/D OFF 상태일때는 1~3단 주행상태로 전환됩니다. 

     

     

    대부분의 경차 운전자들이 사용을 하지 않는 버튼이며 1~3단으로 주행상태가 되기 때문에 사용하더라도 내리막길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엔진브레이크 버튼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O/D OFF 버튼은 스파크나 모닝 계기판에서나 볼 수 있고 일반차량에서는 거의 보지 못합니다. 

     

     

    하물며 모닝과 스파크에 이러한 버튼이 있어도 차주들이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저또한 모르고 눌렀을때 말고는 계기판경고등에서 본 적이 없을정도입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계기판에 o/d off 불이 안들어오는게 맞을듯 하고 들어오더라도 경고등이라고 당황하지 말고 기어봉 아래에 버튼을 누르시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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