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스마트스토어 vs 쿠팡셀러 둘다 경험 해본 솔직후기와 수익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보고 싶지만 스마트스토어가 좋을지, 쿠팡 셀러가 더 나을지 고민되시죠? 지금 티스토리로 수익창출을 해 볼려고 하는 위기미키도 그랬습니다. 

 

 

경제적자유를 얻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에 보면 20~30대 자영업자들이 네이버스마트스토어나 쿠팡등을 통해 억대 수익 내는 영상을 보고 다들 한번쯤은 도전의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둘 다 직접 운영해봤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입점 진입장벽부터 수수료, 정산까지 깔끔하게 비교해드릴게요.

 

 

참고로 지금은 둘다 운영을 하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약간의 손해도 보기 했습니다. 인생경험이라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이겨내봅니다. 

 

인터넷쇼핑몰 진입장벽 쉬운곳은?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네이버스마트스토어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어요. 위기미키의 경우 근로소득자이기도 하고 회사에서 알게 될까 혹시나해서 부모님 명의로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였습니다.

 

개인사업자 등록후에도 승인 절차가 꽤 꼼꼼해서 카테고리에 따라선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승인되고 나면 네이버 검색 기반 노출이 빠른 게 장점이에요.

 

 

 

쿠팡 셀러(쿠팡마켓플레이스)

개인/간이사업자도 쉽게 입점할 수 있고, 심지어 판매초기에는 사업자등록 없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식품이나 위생용품은 별도 인증이 필요했고, 승인까지 며칠이 걸렸어요.

 

 

결론적으로 입점 자체는 쿠팡이 더 간편했지만 네이버스마트스토어는 승인 이후 운영이 직관적이라 편했습니다. 결론은 진입장벽은 쿠팡셀러가 더 낮습니다. 

 

수수료는? 실제 가져가는 수입

 

네이버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페이 기준 결제수수료 3.74% 정도였고, 광고는 별도로 운영해야 했습니다. 모든 기업들이 광고에 대한 투자가 상당한것은 알고계시죠?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또한 광고를 어디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추가 지출이 큽니다. 대신 배송비 설정이 자유로워서 초반에 조절하기 쉬웠습니다.

 

쿠팡셀러 쿠팡마켓플레이스는 카테고리에 따라 조금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체로 11~13% 수수료가 빠져나가서 너무 많이 빠지는 것 처럼 느껴졌지만 쿠팡 자체 트래픽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 비해 광고비를 거의 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이 쿠팡주문은 하기 때문에 판매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보다 확실히 더 잘되었습니다. 

 

 

결론은 쿠팡 수수료는 높지만 유입이 빠르고 리뷰쌓기도 쉽고 그만큼 잘 팔렸습니다. 아무리 수수료가 높아도 많이 팔리는게 수입이 더 많습니다. 

 

 

실제로 쿠팡에서는 어느정도 수익을 냈지만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생각보다 큰 적자를 봤습니다. 

 

 

둘다 경험해본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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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스마트스토어는 정산이 주 1회로 초반엔 느리게 느껴졌지만 안정감은 있었습니다.

 

 

쿠팡은 D+7일 정산, 즉 일주일마다 수익이 들어오는데 단점은 시스템이 익숙해지기 전엔 조금 복잡했습니다. 정산프로그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초반엔 정산 누락이나 자동 차감 등 헷갈릴 수 있어요.

 

 

온라인 판매가 처음이라면 그리고 연륜이 조금 있다면 스마트스토어부터 시작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관리자 모드가 직관적이고 검색유입이 빠르게 반응합니다. 

 

반대로 회전율 위주 또는 한가지 상품 단일상품 위주 판매라면 쿠팡셀러가 유리합니다. 광고비도 절약되고 리뷰가 쌓이면 그만큼 매출도 빠르게 올라갑니다. 

 

 

위기미키의 조언대로 친구가 현재 중국에서 크로스백을 사입하여 쿠팡로켓판매를 하고 있는데 현재 투잡수익 부수입치고는 꽤 많은 수익을 현실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기미키처럼 온라인판매 실패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무턱대고 도전 하지 마시고 잘 알아보고 비교하여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