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위기미키의 외할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집안 어른들께서 떠나가셔서 너무나 슬프네요. 성인이 되고 제 곁을 떠난 집안 어른이 벌써 4명째 입니다. 성인이 되었다고 한들 처음 장례를 치를때는 이것저것 헤매는것도 많고 모르는게 많아서 조금 당혹스러웠는데 이제는 몇번해봤다고 서툴지 않게 무탈히 잘 치뤘습니다. 장례를 안치뤄본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장례용어에 대해 위기미키가 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용어 발인 : 장례를 치르기 위하여 상여 따위가 집에서 떠나는 것을 발인이라고 합니다. 쉽게 설명해서 요즘은 대부분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니 장례식장에서 떠나는 날을 발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지 : 고인을 묻는 땅. 요즘은 화장을 많이 하기에 뼛가루를 보관하는 납골당을 장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