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연금 수령금액과 류현진연금금액

    메이저리그연금수령금액

     

     

    안녕하세요. 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튼튼한 나라는 단연 미국입니다. 그만큼 직장인 연봉도 다른 나라보다는 꽤 많은 편입니다. 

     

     

    미국이 포함되어 있는 북미에는 흔히 4대스포츠라 하여 미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말합니다.

     

     

    4대스포츠에는 NBA, NFL, NHL, MLB가 있습니다. 농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야구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아이스하키와 미식축구 인기가 없어서 선수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농구와 야구는 많은 유소년선수들이 있는데 농구는 아무래도 신체조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NBA에 진출하기는 힘듭니다. 

     

     

    그나마 야구는 우리나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후 메이저리그 MLB에 가서 선수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야구선수들은 MLB로 가고 싶어 할까요? 이유는 세계최고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많은 돈과 함께 엄청난 복지혜택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메이저리그연금입니다. 메이저리그 연금수령 기준과 우리나라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의 연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저리그 연금기준

     

      45세 수령 62세 수령
    최소기준 43일 1,694달러 (약 230만원) 5,375달러 (약 730만원)
    경력 10년이상 67,776달러 (약 9200만원 215,000달러 (약 2억9000만원)

     

    모든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연금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 메이저리그 선수로 43일 이상을 채워야 매년연금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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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눈물의 마이너리그 빵을 먹으면서 어떻게든 메이저리그 선수등록을 하기 위해서 훈련을 합니다. 

     

     

    대부분의 연금과 마찬가지로 메이저리그 연금도 나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당연히 늦게 받을 수록 연금 수령액은 올라갑니다. 

     

     

    최소기준 43일메이저리그 선수등록을 한 사람이 45세부터 조기 연금수령시 1,694달러 현재 약 1350원의 환율로 따진다면 1년에 230만원의 연금을 수령합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선수생활 10년이상을 할경우 45세부터 조기연금 수령시 1년에 9200만원의 연금을 수령합니다. 45세부터 놀고 있어도 대기업 연봉을 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연금수령은 45세~62세까지 본인이 정하는 것이고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 할지라도 10년까지의 경력만 인정이 됩니다. 

     

     

     

     우리나라선수 메이저리그 연금

    구분 45세부터 연금 62세부터 연금
    박찬호 (14년 50일) 67,776달러 215,000달러
    추신수 (13년 119일) 67,776달러 215,000달러
    류현진 (9년) 60,999달러 193,500달러
    김병현 (8년 9일) 54,221달러 172,000달러
    최지만 (4년 75일) 28,805달러 91,375달러
    서재응 (3년 121일) 23,722달러 75,250달러
    오승환 (3년 121일) 23,722달러 75,250달러
    김선우 (3년 75일) 22,027달러 69,875달러
    백차승 (3년 72일) 22,027달러 69,875달러
    최희섭 (3년 60일) 22,027달러 69,875달러
    강정호 (2년 133일) 18,638달러 59,125달러
    봉중근 (2년 26일) 13,555달러 43,000달러
    김현수 (2년) 13,555달러 43,000달러
    . .  
    . .  
    양형종(76일) 1,694달러 5,375달러

     

    최근 전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 김병현선수가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연금으로 60세이후 매년 2억넘게 연금수령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이는 결코 거짓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박찬호선수와 추신수선수는 긴 선수생활로 매년 약 3억원의 연금을 용돈으로 받으니 노후에도 걱정이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우리나라로 복귀한 류현진선수도 약 8년을 메이저리그선수생활했기때문에 김병현과 비슷한 연금수령액을 받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메이저리그연금수령은 선수 본인이 죽을때 까지입니다. 이래서 연예인걱정과 스포츠선수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는 말이 그냥 나온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메이저리그연금 수령액이 높은 이유는 그만큼 연봉이 높고 선수생활이 짧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선수노조가 워낙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메이저리그선수노조가 탄탄한 이유는 최상위 고액 연봉자에게는 5%의 기금을 고액연봉자는 연봉의 3%, 최소연봉자는 연봉의 1%를 연봉에서 선수노조 연금공단으로 납부를 합니다. 

     

     

    당연히 많은 연봉을 내는선수들은 많이 내고 적게내는 구조로 되어있지만 미국 사회 마인드는 많이 내고 동료를 돕는 다는 마인드가 깔려있기 때문에 아직도 순탄하게 굴러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연봉

     

    이렇게 모금한 기금은 우리나라 연금공단과 마찬가지로 채권과 주식을 통해 이윤을 남겨 선수들의 노후생활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연금 뿐만 아니라 의료보험 혜택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의료보험 가입은 좋은 직장이 아니고서야 가입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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